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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각종 건강식품 정보입니다
ㆍ작성자 미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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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코사민은 내 몸의 핸디맨
집의 벽이 헐고 파이프가 터지고 수도가 고장이 나면 핸디맨을 불러 고치듯이 우리 몸도 기운이 없고 아프고 기관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때 글루코사민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몸의 상한 부분을 고쳐 주는 핸디맨 역할을 한다.

글루코사민은 천연 아미노산으로 체내에 들어가면 쉽게 글루타티온으로 변하여 근육과 연골에 있으면서 연골에 충격이 오면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연골에 글루타티온이 많으면 연골이 질기고 신축성이 있어서 뼈와 뼈가 닿는 것을 막아주는 쿠션 역할을 잘한다. 또 글루타티온이 충분하면 혈압이 낮고 콜레스테롤도 낮고 몸무게 조절을 해주는 등 전체적인 몸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 그래서 몸에 글루타티온 정도가 높은 사람은 건강하고 자신도 건강함을 느끼며 오래 산다. 점쟁이는 수정구슬을 가지고 수명을 점치지만 과학자는 몸 속의 글루타티온 정도를 보고 수명을 안다고 할 정도로 글루타티온과 수명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렇다면 글루타티온의 기능은 무엇인가?

먼저 글루타티온은 집에서 터마이트를 쓸어내듯이 몸에 생긴 자유기(free radical)를 쓸어내는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그래서 환경오염과, 과잉 섭취, 흡연, 약물 중독에서 생기는 독소를 중화시켜 노화를 방지하고 암을 예방한다.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성을 길러주어 등 자유기 때문에 생기는 질병을 막아준다.
무엇보다도 글루타티온이 중요한 것은 인구의 12%가 앓고 있는 관절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글루타티온이 모자라면 연골이 얇아져서 골관절염 등 여러 가지 형태의 관절염이 시작되고 진행되어 무릎이 아프고 관절이 쑤신다. 또 글루타티온은 눈 조직에 많이 있어서 시력을 보호한다.
어떻게 하면 몸 안에 있는 글루타티온을 잃지 않고 보유 할 수 있을까?
먼저 체중 조절이다. 지방이 많으면 자유기 생성이 높아지고 이 자유기를 없애기 위해 몸 안의 글루타티온이 쉽게 동난다. 이런 맥락에서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먹는 것이 글루타티온을 잃지 않는 한 가지 방법이다. 또 감귤류 과일에는 글루타티온이 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 C가 많아서 체내의 글루타티온 생성이 쉽기 때문에 계속해서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글루타티온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물로는 아스파라가스(100gm에 글루타티온이 28.3mg) 아보카도(100gm 당 27.7mg) 감자(14.3mg) 시금치(12.2mg) 브라컬리(9.2mg) 토마토(9.0mg) 오렌지(7.3mg)를 들 수 있다.
그래도 보충제를 먹어야 하는가? 신선한 음식을 늘 먹는 사람은 보충제가 필요 없지만 가공된 음식을 많이 드시는 사람이나 연세가 들면 보충제가 필요하다. 가공한 음식은 글루타티온이 적다. 그 예가 100gm의 신선한 복숭아에는 7.4mg의 글루타티온이 들어 있지만 같은 양의 캔 복숭아에는 1.9mg이다.
약방에서 쉽게 살 수 있는 보충제로는 클루코사민 콘드로이틴(Glucosamine Chondroitin MSM) 혹은 종합 글루코사민(Glucosamine Complex)이 있다. 글루타티온의 기본 구성 블럭인 글루타민을 섭취해도 같은 효과를 본다. 글루타민은 글루타티온의 기본 생성 재료도 되지만 몸에 병이 나면 회복을 빨리 시키는 기능도 있다.
결론적으로 글루타티온은
(1)공기 오염과 매일 드는 약의 부수적인 독소를 중화시킨다.
(2)나이가 들면 백혈구 내의 T세포가 줄기 때문에 면역성이 떨어지는데 글루타티온이 충분하면 면역성을 강화시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덜 된다.
(3)글루타티온은 몸이 상하기 전에 먼저 독물을 중화시키기 때문에 암에 걸릴 확률이 낮다.
(4)글루타티온이 충분하면 시력이 떨어지지 않고 백내장을 예방할 수 있다.
(5)글루타티온은 노화의 주범인 자유기를 없애므로 한층 젊게 살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특별히 연세 드신 분들에게 보충제를 권하고 싶다.

 
  한국i닷컴 > 주간한국


관절엔 글루코사민만한 효자 없다?
글루타민과 포도당으로 이뤄진 아미노당…연골 구성 주요성분으로 알려져


몇 년 전부터 무릎 관절염을 심하게 앓아 온 주부 이숙희(가명ㆍ64ㆍ대구시 중구)씨는 요즘 ‘글루코사민’을 꼬박꼬박 복용한다.

의사가 관절염에 좋다며 처방해 준 이후 글루코사민은 그에게 가정상비약이 됐다. 이씨는 “글루코사민을 복용한 뒤로 무릎 통증이 한결 덜해진 느낌”이라며 효능에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을 가져 평소 무릎 건강이 걱정스러웠던 박재혁(가명ㆍ37ㆍ서울시 영등포구)씨도 글루코사민을 애용한다.

그는 “올해 초 홈쇼핑 채널에서 우연히 제품 광고를 접했는데, 한 번 주문해서 먹어보니 효과가 있는 것 같아 이제는 정기적으로 복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씨는 무릎이 좋지 않다고 말하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글루코사민을 적극 추천한다.

글루코사민(Glucosamine)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글루타민과 포도당으로 이뤄진 아미노당(아민노산+당)이다.

사람의 몸에서는 특히 관절 부위의 완충 작용을 하는 연골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인체는 스스로 글루코사민을 생성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그 능력이 점차 떨어지게 된다. 때문에 일단 연골이 닳거나 손상되면 복원이 되지 않으며 결국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지게 된다.

글루코사민 제품(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은 이런 사실에 주목, 체내의 부족한 부분을 밖으로부터 섭취해 연골 조직을 강화하도록 만들어졌다.

시중에 판매되는 글루코사민은 흔히 게 껍질에서 추출한 키토산을 분해ㆍ정제하는 과정을 거쳐 제조된다.

건강기능식품법 발효가 불 댕겨


글루코사민은 지난해부터 국내에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전에도 관절염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로 일부 쓰였으나 인지도는 극히 미미했다.

그러다 2002년 제정된 건강기능식품법(건식법)이 지난해 개정되면서 일대 전기가 마련됐다. 글루코사민을 원료로 한 건강 식품의 기능성 표시와 광고가 법적으로 허용된 것이다.

제약업계의 한 관계자는 “관련 법령 제정으로 글루코사민 함유 제품에 대한 기준과 규격이 설정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기능성을 적법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되면서 시장이 형성됐다”고 말했다.

관련 업계가 이런 호기를 놓칠 리가 없다. 제약회사, 식품회사들이 너도나도 글루코사민 시장에 뛰어들어 신제품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95개 업체가 370여 가지 품목의 글루코사민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시장 규모도 지난해 약 400억원 대에서 올해는 두 배 이상 불어난 800억~1,000억 원대로 추산된다. 불과 2년 사이 글루코사민 시장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는 광범위한 잠재 수요가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43.1%가 관절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5% 가까이가 관절염 환자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노령 인구뿐 아니라 젊은 층의 비만 인구가 크게 늘면서 관절염을 앓고 있는 잠재적 글루코사민 수요층이 매우 두텁다. 이런 점이 글루코사민의 인기 요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관련 업체들의 공세적인 마케팅 역시 주요한 성공 요인이다. 특히 케이블TV 홈쇼핑 채널을 통한 지속적인 광고가 시장 확대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업계에서는 올해 홈쇼핑에서 대박을 터뜨린 상품으로 글루코사민을 꼽는 데 주저함이 없다. 일각에서는 클로렐라, 홍삼 제품과 더불어 ‘3대 효도 상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효능에 대한 논란 불씨 남아

아무리 환자가 많고 광고를 자주 하더라도 효능이 없다면 제품은 팔리지 않는 법이다. 그렇다면 글루코사민 제품은 과연 소문만큼 효과가 있을까.


이와 관련해 제약회사 I약품 건강사업팀의 관계자는 “다른 제품들에 비해 몸으로 ‘바로’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글루코사민의 히트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즉 속효성과 유용성이 뛰어난 덕분에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찾게 된다는 설명이다.

D약품의 한 관계자도 “기존 건강기능식품들은 소비자들이 효능을 체감하기 어려웠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글루코사민은 4주 동안 복용한 관절염 환자들의 80%가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데다 복용 후 2~3주 만에 효과를 봤다는 체험담도 종종 들린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한 효능에 대해서 의문의 여지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대한보완대체의학회는 치료 보조제로 쓰이는 건강기능식품의 성분 검증 결과와 등급을 발표한 바 있다.

이 발표에서도 글루코사민은 다른 5가지 성분과 함께 ‘효과성’과 ‘안전성’ 모두 근거가 인정되는 최고 등급인 A등급으로 분류됐다.

당시 학회 측은 “A등급과 B등급의 치료 보조제는 의학적, 과학적으로 검증됐고 효과성도 입증된 것이므로 환자에게 처방하거나 권해도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 발표는 서서히 불고 있던 글루코사민 바람에 돛을 달아준 것이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지난 5월에는 같은 의학계로부터 정반대의 평가가 불거져 나와 업계와 소비자를 혼란에 빠뜨렸다.


대한의학회와 대한의사협회가 널리 유통 중인 건강기능식품을 검증한 결과 대다수 제품의 효과와 안전성이 제대로 입증되지 않았다고 발표한 것이다.

글루코사민은 이 발표에서 3등급에 해당하는 ‘권고 고려’ 등급을 받았다. 최고 등급에서 추락한 것은 물론이고 ‘관절염 치료 효과가 그리 크지 않다’는 부정적 평가까지 받았다.

이렇게 되자 당장 논란이 일어났다. 우선 기존의 관련 문헌을 근거로 한 조사 결과가 먼저 도마에 올랐다.

실제 성분 테스트나 임상실험을 거치지 않고 논문 내용만을 토대로 결론을 내린 것은 성급했다는 지적이다.

건강기능식품의 성격을 오인하고 자의적인 평가를 내렸다는 비판도 나왔다. 건강기능식품은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식품’으로 규정돼 있는데, 질병의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의약품의 기준을 평가의 잣대로 잘못 사용했다는 것이다.

의학계 내부에서도 글루코사민에 대한 평가는 적잖이 엇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절염 치료 효능에 회의적인 의사들이 있는가 하면, 환자들에게 적극 권장하는 등 옹호하는 의사들도 적지 않은 실정인 것이다.

전문가들은 임상실험 등 관련 연구가 좀 더 축적되면 글루코사민의 효능에 대한 논란도 사라질 것으로 전망한다.

다양한 글루코사민 제품 봇물

효능 논란이 불거진 이후에도 한 번 불 붙은 글루코사민 열기는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5개월 전부터 후발 주자로 뛰어든 한 제약회사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경우 제품을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문 매장, 백화점, 할인점, 약국 등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시장 확대를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고령화 사회의 도래,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등으로 글루코사민 시장의 미래를 낙관하는 분위기다.

과거 건강기능식품과 달리 한 때의 유행으로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대체적인 예상이다.

이런 전망을 반영하듯 최근에는 신제품들도 더욱 많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제품 형태도 단순한 캡슐 제제를 벗어나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동화약품이 최근 ‘바르는 글루코사민’을 표방하며 출시한 동화글루코조인 크림, 해태제과가 산악인들을 겨냥해 만든 글루코사민 함유 과자류, 한미전두유가 내놓은 글루코사민 녹차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업계 관계자는 “바르고 마시는 글루코사민 제품은 일반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글루코사민을 직접 접해볼 수 있도록 하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글루코사민 제품이 잠재 수요가 많은 중장년층 이상 소비자뿐 아니라 무릎 관절 건강에 관심이 많은 여타 계층으로 확산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김윤현 기자 unyon@hk.co.kr 

 박태균 칼럼] 관절 통증엔 ‘글루코사민’이 특효

관절의 통증은 마라토너에게 가장 흔하고 괴로운 증상입니다. “무릎이 아파 못 뛰겠다”고 호소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대표적인 건강 보조식품으로 글루코사민(glucosamine)이 있습니다. 관절 통증에 처방하는 기본 약은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등 비(非) 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NSAID)이지만 가벼운 관절 통증이나 관절염의 경우 글루코사민으로 NSAID를 대체하거나 보완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NSAID, 유럽은 글루코사민’이란 말이 있을 만큼 유럽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글루코사민을 복용하면 관절의 통증이 완화될 뿐 아니라 연골의 재생 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먹는 글루코사민은 새우, 게, 바닷가재 등 갑각류와 굴의 껍데기(키틴)에서 얻지요.

우리 몸도 글루코사민의 생산 공장입니다. 이때 글루코사민의 제조 원료는 포도당(단순 당질)과 글루타민(아미노산의 일종)입니다. 이처럼 글루코사민은 크게 보아 당질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영양학자들은 아미노당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여느 당질처럼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보다는 신체 조직(뼈·인대·피부·건·눈·손톱 등)을 만드는 데 주로 쓰이지요.

먹는 글루코사민은 매일 1500mg을 두세 번에 나눠 복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때 글루코사민의 외형(캡슐·정제·액체·파우더 등으로 판매)이나 주성분(글루코사민 설페이트, 글루코사민 하이드로클로라이드)에 상관없이 몸에는 거의 동등하게 흡수된다고 알려져 있어요. 글루코사민은 관절을 많이 쓴 마라토너에게 흔한 퇴행성(골성) 관절염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독일에선 이미 1960년대에 글루코사민을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게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관절염의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당시엔 식품이 아니라 주사약이어서 일반의 관심을 크게 끌지 못했습니다. 그 뒤 1980년대 이탈리아의 제약회사인 로타사가 500mg짜리 알약을 제조한 이후 많은 임상 연구들이 뒤를 이었지요.

2001년 과학 전문지 랜싯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퇴행성 관절염 환자 2백12명에게 3년간 매일 글루코사민을 1500mg씩 복용토록 했는데 이 중 20∼25%가 통증 경감 효과를 얻었습니다. 또 지금까지 3백여 논문과 20여 임상 실험에서 글루코사민이 관절의 연골 재생을 돕는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어요. 또 NSAID 사용 뒤의 잦은 부작용인 우울증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관절의 연골은 나이 들면 얇아지게 마련인데 글루코사민을 2∼3년 복용한 사람의 평균 연골 두께가 복용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0.2∼0.3mm 두꺼웠다는 연구 결과도 의료계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글루코사민의 또 다른 장점은 우려할 만한 부작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예민한 사람에게 소화 불량, 구토감 등 소화기 증상을 유발하는 정도지요.

그러나 갑각류 껍데기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복용해선 안 되므로 새우, 게 등을 먹고 알레르기를 일으킨 경험이 있는 사람은 이 사실을 반드시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장기간의 복용이 체내 당질 대사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아직 없으나 당뇨병 환자는 글루코사민이 기본적으로 당질의 일종이란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 최대 효과를 얻으려면 적어도 한 달 이상 복용해야 합니다.

글루코사민의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되자 요즘 관절염 환자에게 이를 처방하는 의사도 늘어났습니다. 한 달치 보험 약가는 1만∼1만5천원입니다. 그러나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이 함께 들었다는 수입 약은 보험 적용이 안 돼 3개월분이 20만원 선이나 됩니다.

콘드로이틴은 상어나 소의 연골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체내에서 글루코사민과 유사하게 작용하지만 그 효과나 부작용에 대한 연구 실적은 글루코사민보다 크게 부족한 게 약점입니다.

박태균 중앙일보 식품의약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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